'관습'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1962년의 실험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행동하고 말하는 게 바로 인간이라는 의미인데요. 그렇기에 개인은 사회의 구성원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문화권에 따라 사람들의 성격과 생활양식이 다른 것도 그와 같은 이유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과연 집단 행동에 얼마나 큰 영향을 받을까요? 아래 1962년에 행해진 엘리베이터 실험 하나가, 그 해답을 아주 우습고도 명쾌하게 제시했습니다.

 

Facebook / True democracy

 

한 남자가 엘리베이터에 걸어서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같이 탄 사람들이 모두 앞이 아닌 엘리베이터의 뒤쪽 벽면을 향해 서 있습니다.

 

Facebook / True democracy

 

남자는 잠시 멈칫하고 고민합니다. 그의 눈동자에서 당황스러움과 머뭇거림이 엿보이는데요.

 

Facebook / True democracy

 

하지만 이내, 다른 사람들을 따라 뒤로 돌아서고 맙니다.

 

이런 모습을 보인 건 이 남자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아래 영상에서 다른 실험 참가자들은 어떻게 행동하는지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실험 참가자의 경우, 엘리베이터 안 사람들이 서는 방향에 따라 이리 섰다 저리 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재미있긴 하지만, 저 상황에 있었다면 누구라도 저렇게 했을 듯합니다.

 

 

Facebook / True democracy

 

집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을 고수하기란 무척이나 어렵죠. 아마도 사회화된 인간의 습성 중 하나이기 때문은 아닐까요. 웃음을 빵 하고 터뜨려주고 싶은 친구에게 이 흥미로운 실험 영상을 공유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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