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을 끊고 성취한 인생의 2번째 기회

영국에 사는 캐롤린 베스트(Caroline Best)는 불과 35세의 젊은 나이에 충격적인 선언을 듣습니다. 앞으로 살 날이 12개월밖에 안 남았다는 내용이었죠. 캐롤린은 수년간 마약을 오남용해 심장에 심각한 손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그런 몸 상태로는 수술도 불가능했기 때문에, 의료진도 '시한부 선고' 말고는 달리 대안이 없었죠. 

Instagram/West Midlands Police

캐롤린은 코카인과 헤로인에 의지해 반 평생을 살았습니다. 약을 사려고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고, 절도죄로 교도소에 수감되는 악순환의 쳇바퀴를 돌려야 했죠. 마약이 그녀의 몸과 마음에 깊은 상흔을 남겨, 캐롤린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노파처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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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생의 밑바닥에서 누군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캐롤린의 수호천사는, 웨스트 미드랜드 경찰 소속 스튜어트 투굿(Stuart Toogood) 경관이었습니다. 그는 캐롤린에게, 중독 문제를 겪는 전과자들을 지원하는 경찰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죠. 그녀는 약을 끊고, 경찰이 관리하는 공용주택으로 이사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 웨스트 미드랜드 경찰은 인스타그램에 캐롤린의 전과 후 사진을 올렸습니다. 약을 끊고 생활한 1년 동안, 그녀는 몰라보게 달라졌죠! 현재의 캐롤린은,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몰렸던 1년 전의 캐롤린과 전혀 다른 사람이 됐습니다. 

Instagram/West Midlands Police

투약을 중단하면서 심장도 점차 회복됐습니다. 36세가 된 캐롤린은 투굿 경관에게 무한한 감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스튜어트 투굿 경관님 덕분에 저는 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생을 살게 됐어요.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혼자서는 해내지 못했을 거예요. 여러분도 마약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제가 그 증거예요." 

캐롤린은 지금 경찰이 진행하는 재활 프로그램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그녀와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돕는 일이죠. 그녀는 힘겹게 쟁취한 2번째 인생을 충실하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소스:

News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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