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도 '셀프', 뒤처리도 '셀프'로 한 강아지

21살 에이스린 햄프턴(Acelin Hampton)이 여태까지 살면서 제일 잘한 일은, 3달 전 개 파블로(Pablo)를 입양한 거라고 합니다. 귀엽고 발랄한 파블로는, 강아지답게 사고도 잘 친답니다. 늘 따라다니며 뒤처리를 해야 하니 귀찮긴 하지만, 에이스린은 파블로가 한 가지 매우 자랑스러운 게 있었습니다. '용변'은 실외에서만 본다는 것이죠.

 

 

얼마 전, 에이스린은 친구에게 파블로를 맡기고 잠시 외출을 나섰습니다. 친구가 한눈을 판 사이 강아지는 당장에라도 용변을 보고 싶었지만, 혼자선 밖에 나갈 수 없었죠. 결국 파블로는 화장실에서 소변을 누고 말았습니다. 에이스린이 알면 좋아하지 않을 거란 걸 알고 파블로는 알아서 '뒤처리'를 하기로 합니다.

 

집에 돌아온 에이스린은 화장실에 널려있는 휴지를 보고 의아해하며 들추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거기엔 소변을 닦아내려던 파블로의 피나는 노력의 흔적이 있었습니다!

 

 

"내가 뒤처리를 할 때마다 휴지로 닦아내던 걸 기억했다가, 이번에는 알아서 치우려 한 것 같다, 혼내려고 해도 혼낼 수 없다."고 에이스린은 말하며 트위터에 화장실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인터넷 이용자들은 "이쯤 되면 앉아서 말로 찬찬히 설명하고 타일러도 알아들을 수준의 지적 능력"이라며 파블로에게 많은 칭찬을 해주었답니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친구에게 똑똑한 파블로의 사연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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