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모를 믿고 11마리의 새끼를 모두 맡긴 개

미국 유타 주에 사는 스테보니 웰스 도일(Stevoni Wells Doyle)은, 지난 2년 반 동안 새끼 밴 유기견들을 보호해왔습니다. 퍼그 그레이스(Grayce)도 스테보니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엄마가 될 준비를 차근차근히 해 나갈 수 있었죠.

 

그러던 얼마 전, 그레이스가 드디어 11마리의 새끼 퍼그들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초보 엄마 그레이스는, 제대로 된 육아법을 잘 알지 못해 종종 실수하곤 했죠. 영상 속에서도 한 강아지가 울기 시작하자, 달랠 방법을 몰라 우왕좌왕하는 그레이스!

 

결국, 그레이스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해결책을 떠올렸습니다. 아래 영상에서 그 정체를 확인해보시죠!

 

 

그레이스는 자신을 돌봐준 보모인 스테보니의 다리 위에 왕복 11번을 움직여, 11마리의 강아지를 모두 입으로 물어다 올려두었습니다! 사람인 스테보니를 웬만큼 믿지 않고서야, 하기 어려운 행동입니다. 스테보니의 표정에서, 그녀가 얼마나 감격했는지 보입니다.

 

새끼를 모두 옮기고, 자신도 무릎에 꼭 기대는 그레이스의 모습을 보니 마음 한구석이 괜히 찡해집니다. 저렇게 튼튼한 유대관계가 서로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을까요. 주변에 개를 키우는 친구에게도, 이 영상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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