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머: 환자에게 비아그라를 준 치과 의사

이를 뽑기 위해 치과를 찾은 한 남자. 의사가 잇몸에 마취 주사를 놓으려 하자, 환자는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아아악! 절대로 안 돼요, 절대 안 돼! 저는 주사는 정말 싫어요! 주사만큼은 절대로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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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의사는 잠시 놀란 표정을 지었다가, 고개를 끄덕인 뒤 주사기를 내려놓았다. 대신에 마취 가스를 흡입시키기로 하고 호흡기를 준비하려 했다. 환자는 가스를 준비하는 의사의 뒷모습에 대고 꽥 소리를 질렀다.

"가스도 싫어요! 가스 마스크를 쓰는 것만으로도 왠지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무섭다고요."

의사는 환자에게 그렇다면 알약은 어떠냐고 물어보았다. 환자는 고개를 세차게 끄덕이며 대답했다. "알약은 충분히 먹을 수 있어요."

치과 의사는 서랍을 열고, 알약을 하나 꺼내 환자의 입에 넣었다. 그리고 물컵을 건네주며 이렇게 말했다. "꿀꺽 삼키세요, 비아그라 알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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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깜짝 놀라며 웃었다. "우와, 저는 비아그라에 진통 효과도 있는 줄은 전혀 몰랐네요."

"그런 효과는 없는데요." 의사는 이 뽑는 연장을 들며 말했다.

"그래도 이를 뽑는 동안 뭐라도 꽉 붙들고 계셔야 아픔도 참을만 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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