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솔직한 감사 편지

‘계모’라는 말은 이미 그 안에 우리가 답습한 편견과 선입견을 담고 있습니다. 제 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로 괴롭히고 차별하는 신데렐라의 계모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곤 하죠. 하지만 실제 계모들은, 동화 속 계모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일 수 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 주에 사는 오드리 러빙(Audrey Loving)은 4살 라일리(Riley Henry)의 엄마입니다. 오드리는 얼마 전 남편 코리(Corey Henry)와 합의이혼을 마쳤고, 라일리의 친권 및 양육권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오드리는 갈라선 남편이기 이전에 한 아빠인 코리를 위해 라일리를 주말마다 그의 집에 보낸답니다.

 

비록 자신이 곁에 있지 않지만, 오드리는 안심하고 주말마다 아이를 코리에게 맡깁니다. 바로 아래 사진 속 여성 덕분입니다.

 

Facebook / Love What Matters

 

"이 분은 제 딸아이 아빠의 여자친구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사람이죠! 딸아이가 아빠를 찾아갈 때마다 먹여주고, 돌봐주고, 선물도 사주고, 그리고 마치 자신의 아이처럼 돌봐주는 게 너무나 고맙습니다.

 

왜 엄마들은 전남편의 새로운 여자친구를 그토록 싫어할까요? 자기 자식도 아닌데 엄마처럼 돌보는 건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최선을 다하는 그분들의 정성을, 깎아내리고 무시하지 마세요! 막장 드라마 같은 험악한 상황을 겪으면 그들은 떠나고 말 거고, 그때 '진짜' 나쁜 계모가 나타날지도 모르니까요.

 

네, 좋은 사람들 진짜 존재합니다! 어디서든지 볼 수 있어요! 아이는 두 명의 엄마를 둘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으니 좋아 보입니다. 절대 저는 남편의 여자친구가 겉도는 느낌을 받도록 내버려 두지 않아요. 이 여성분에게 저는 너무나도 감사한 걸요.

 

여성 여러분, 어른답게 행동하고 좋은 엄마가 되는데 집중하세요. 덜 미워하고, 더 많이 사랑하세요!"

 

오드리의 말대로, 다른 사람의 아이를 자신의 아이처럼 돌보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진심으로 감사하는 오드리도, 성심성의껏 라일리를 돌보는 여자친구도 모두 박수를 받아야 마땅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이들의 사연을 널리 알려주세요!

Comments

다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