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아들의 사체를 21년 동안 보존한 엄마

자식을 하늘나라로 먼저 떠나보낸 부모의 마음은 오죽할까요. 배 속에서부터 애지중지 키워왔던 소중한 자녀가 세상을 떠나는 경우, 부모라면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에 제정신을 가지고 삶을 살아갈 수 없을 것입니다.   

22살의 젊은 청년, 조니(Joni Bakaradze)는, 21년 전 세상을 떠났습니다. 영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숨을 거둔 터라, 가족들에게 찾아온 충격은 더욱 컸습니다. 특히 조니의 부모는 아들이 하루아침에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괴로웠습니다. 게다가 어린 손자가, 아빠의 얼굴도 모른 채 평생을 살아갈 거란 생각은 그들을 더욱 괴롭혔습니다.

결국, 조니의 엄마는 보통 사람이라면 상상도 못 할 생각을 머릿속에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를 행동으로 옮겼죠. 무려 21년 동안 그녀가 해 온 이 일에, 전 세계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Youtube / TopViralNews

그녀는 관 안에 들어있던 조니의 시체를, 매일 술로 닦으며 지하실에 보존해왔습니다! 조니의 엄마는 "아이가 죽고 난 뒤, 어느 날 꿈에서, 아들이 자신을 알코올로 꼭꼭 닦아주라고 가르쳐주더군요. 그래서 술에 푹 젖은 수건으로, 아들의 몸을 매일 같이 닦아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조니의 생일 때, 옷을 갈아입혀 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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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녀의 건강이 나빠져 잠깐 아들을 돌보지 않은 사이,  조니의 사체가 조금 부패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3년 인터뷰 당시, 가족들은 여전히 조니를 묻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후로 조니와 그의 가족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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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엄마의 마음이 안타깝긴 하지만, 세상을 떠났다면, 언젠가 저 세상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평화롭게 보내주는 것이 순리 아닐까요.

지나친 사랑은 때론 상상도 못 할 일을 벌이곤 하죠. 음.. 조금 으스스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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