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풀 사이에 조용히 숨어있던 '포식자'

얼마 전, 러시아 출신 사진작가 줄리아 선두코바(Julia Sundukova, 37세)는 마다가스카르 안다시베 지역을 여행했습니다.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식물들이 자생하는 곳이다 보니, 최대한 많은 사진을 남기기 위해 그녀는 카메라 셔터를 쉴 새 없이 눌러댔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줄리아는 사진들을 쭉 살펴보면서 쓸 만한 사진들을 골랐습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한 장의 사진에 왠지 모르게 시선이 갔습니다.

 

Twitter / @hapinto2

 

딱 봤을 때는 여느 습지에 열대 수풀이 무성하게 자라있는 사진인 듯 보입니다. 하지만 사진을 자세히 살펴본 줄리아는 입이 떡 놀라움에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여러분은 사진 속 수상한 시선을 찾아내셨나요?

 

Twitter / @hapinto2

 

마치 숨은그림찾기 속 그림처럼, 수풀 속에 감쪽같이 숨어 줄리아를 렌즈 너머로 노려보고 있는 악어 한 마리!

 

악어는 나일악어(Nile Crocodile)로, 성격이 난폭해 사람들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위험한 동물입니다. 최대 길이 5m까지 자라는 이 종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 늪이나 습지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줄리아는 악어의 눈을 발견하고 정말 머리털이 쭈뼛 서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합니다. 줄리아가 무사히 돌아온 게 천만다행입니다! 여러분들도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지역에 가실 땐, 안전에 특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친구들에게도 조용히 숨은 이 포식자의 사진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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