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대신 소를 타고 다니는 18세 소녀

만약 집이 넓고 여유만 있다면, 꼭 키워보고 싶은 동물이 있으신가요? 개나 고양이 등의 작은 동물이 아니라, 훨씬 큰 동물 말입니다.

 

뉴질랜드 인버카길 시에 사는 18살 한나(Hannah Simpson)는 타고 다닐 수 있는 '말'을 기르고 싶어 했답니다. 하지만 그녀의 부모님은 딸의 말을 더 들어보지도 않고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한나의 남동생 팀(Tim Simpson)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립니다.

 

 

6개월 된 송아지, 라일락(Lilac)을 타보라는 제안이었죠! 거리낌 없이 새로운 시도를 즐기는 한나는 말 대신 송아지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정말 뜻밖에도, 라일락은 올라타는 그녀를 거부하지도 않고 무서워하지도 않았습니다.

 

 

한나는 "전혀 훈련을 시키지도 않았는데 절 태우고 잘 뛰어다녔어요. 제가 더 타면 탈수록, 더 익숙하게 걸어 다니더라고요."라며 놀라운 심경을 밝혔습니다.

 

 

Hannah Simpson(@hanney_simpson)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라일락은 무척 능숙하게 한나를 태운 채 걸을 수도, 뛸 수도, 심지어 점프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엔 한나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친구들도, 요즘에는 마냥 부러운 눈길로 바라본다고 합니다.

 

승우(乘牛) 소녀 한나와 라일락의 사진들을 주변 사람들에게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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