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이를 위해 350개의 선물을 준비한 엄마

아이들이 손꼽아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가장 큰 이유는, 아침에 일어나면 준비되어있는 선물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1년 동안 착한 아이였다면 산타클로스가 아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이브 날 밤, 몰래 선물을 두고 간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죠.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매년 이맘때쯤이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을 텐데요.

맨 섬(Isle of Man)에 사는 엠마 태핑(Emma Tapping)은 매해 크리스마스에 너무나도 사랑하는 자신의 세 아이, 14세 미아(Mia Tapping), 10세 엘라(Ella Tapping), 그리고 1살 배기 테이텀(Tatum Tapping)을 위해 많은 돈을 들여 수많은 선물을 삽니다. 말 그대로 정말 '수많은' 선물을요.

올해 크리스마스에 엠마는 아이들을 위해 (무려) 350개의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선물을 준비한 건 올해가 처음이 아닙니다. 엠마는 작년 크리스마스엔 300개의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그녀는 "휴일에는 어디 해외에 놀러 가지도 않고, 평소엔 쇼핑도 잘 안 해서 아이들이 갖고 싶은 건 다 크리스마스에 사주는 식이에요."라고 밝혔습니다. 뒤이어 엠마는, "인터넷에서 아이들의 버릇을 어렸을 때부터 망쳐놓는다는 쓴소리도 많이 들었지만, 크리스마스 딱 하루뿐인데 뭐 어때요?"라며 웃었습니다.

선물을 풀어보는 아이들도, 준비하는 엠마도, 크리스마스가 코앞인 지금, 무척 신이 나있을 듯한데요. 올해 크리스마스에 여러분은 가족, 친구, 그리고 애인을 위해 어떤 선물을 준비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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