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에 젓가락이 꽂힌 채 응급실을 방문한 중국인

아무리 죽을 것처럼 아파도 병원에 가느니 차라리 죽겠다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중국 저장 성에 사는 첸(Chen)이 딱 그랬다. 어느 날 혈뇨를 본 그는 의사에게 가기 싫은 마음에 직접 문제를 검진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단숨에 호러 영화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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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에 피가 섞여 나온 원인을 알고 싶은 마음에, 첸은 요도 확인차 과감히 대체의학적(?)인 도구를 떠올렸다. 이름하여 젓가락! 그러나 성기로 들어간 식기(!)는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대로 끼어버렸다. 여우를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난 첸은 피치못해 응급실에 가야하는 상황에 부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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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 결과, 의료진은 첸의 복강에 들어간 젓가락을 고스란히 확인했다. 이를 제거하는 수술은 생각보다 복잡하고 까다로웠으며, 수술을 마친 첸은 한동안 꿈쩍도 하지 못했다. 

첸의 황당무계한 사연에 웃는 이도 있겠지만, 사실 남자의 인생이 달린 무시무시한 일이었다. 오늘의 교훈: 몸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제 손으로 해결하려 들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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