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고양이를 자식처럼 품었던 핏불 테리어

작년 3월, 미국 텍사스 주 거리를 떠도는 핏불테리어 한 마리와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지역 동물보호단체는 즉시 둘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어쩌다 고양이와 개가 함께 있었는지, 둘이 과연 무슨 관계인지 고개를 갸우뚱한 병원 직원들. 그들은 일단 굶주린 동물들의 배를 채우기 위해 사료와 우유를 각각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새끼고양이에게 우유를 먹이던 병원 직원에게 성큼성큼 다가오는 개! 다음의 행동으로 직원들은 이 둘의 관계를 확실히 알 수 있었답니다.

 

 

비록 직접 낳은 건 아니지만, 개는 새끼고양이를 극진히 돌보아 왔던 '엄마'였던 것입니다. 개는 다가와 고양이를 꼼꼼히 핥아주었습니다. 당시 그들을 치료한 릭 햄린(Rick Hamlin) 의사는, "고양이가 눈도 뜨지 못한 것으로 보아 태어난 지 10일도 되지 않은 듯 보인다."며 "개는 기꺼이 고양이를 사람들에게 맡길 만큼 놀랍도록 온순하다"고 밝혔습니다.

 

피는 한 방울도 섞이지 않아도 모성애로서 자기 새끼처럼 고양이를 품었던 핏불테리어. 핏불테리어와 새끼 고양이가 떨어지는 일 없이, 함께 좋은 집으로 입양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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