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위해 2년 동안 머리를 기른 '남자 아이'

미국 조지아 주에 사는 10살 타일러(Tyler Boone)는 2년 동안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았습니다. 4살 때부터 탈모증을 앓고 있어, 머리카락이 더는 자라지 않는 소꿉친구 12살 개비 루이즈(Gabby Ruiz)를 위해 가발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였죠.

 

Youtube / ABC Actio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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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12월 29일, 개비는 마침내 가위를 들고 타일러의 머리카락을 싹둑싹둑 잘랐습니다. 막상 자르고 나니, 타일러의 모습이 어쩐지 더는 '여자아이'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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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아주 씩씩한 남자아이였던 타일러! 지난 2년 동안 머리카락을 기르며 여자아이로 셀 수 없이 오해받았다는 이 아이. 대견하게도, 사람들의 편견에 크게 신경 쓰거나 스트레스받지 않고, 훌훌 털어버리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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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cm 정도의 머리카락을 잘라낸 뒤, 새로운 스타일로 바꾼 타일러. 개비는 멋있다고 칭찬했지만, 타일러는 "뭔가 어색한 느낌"이라며 멋쩍게 웃었습니다.

 

친구를 위해 10살 아이가 보여준 눈물 나는 노력! 머리카락을 기르는 것도, 사람들의 시선을 견디는 것도 개비가 겪은 슬픔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타일러의 착한 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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