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무도한 공공의 적, 최악의 보스 15명

일할 곳이 있다는 건, 축복이자 저주이기도 합니다. 아침마다 기꺼이 포근한 침대를 박차고 나갈 만큼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을 테니까요. 일터로 지옥으로 만드는 요인은 다양하죠. 책상 아래에서 미친 듯이 다리를 떠는 동료가 있는가 하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남들의 공적을 가로채려는 동료도 있습니다. 

하지만 위계질서의 정점이 최악이라면 어떨까요? 이 조직에서 가장 악독한 인간이 바로 내 상사라면? 직원들에게 미움 받고 욕 먹는 상사의 표본 같은 15명을 소개합니다. 

 

1. "우리 동네 타투샵에서 일어난 일. 공용 화장실에 설치된 몰래카메라를 발견한 타투이스트들이 주인의 책상 위에 쪽지를 남겼다."

Imgur / ProfessorPancakes

쪽지: "던, 화장실에 설치한 몰래카메라 찾았어요. 우린 때려칩니다!"

2. 오래 버티지는 못할 거 같은데. 

Reddit / thaDoroshow

"이 기둥을 보수하자고 했는데, 보스가 거절함."

3. 직원들한테서 훔치는 상사. 

Reddit / Ciclismo4185

"회사에 케이크를 한 판 가져왔는데 순식간에 실종됨. 몇 시간 지난 뒤, 보스의 책상 위에서 케이크의 잔해를 발견."

4. 이제는 투명 의자에 앉으세요, 여러분. 

Imgur / unknown user

“우리 사장이 직원 휴게실에 의자 색깔이 마음에 안 든대. 이제 휴게실에는 의자 자체가 없음."

5. 손님들께 알립니다! 

Reddit / dont-choke

포스트잇: "공지. 여러분이 주시는 모든 팁과 감사의 표현은 고용인이 가질 수 없고, 전부 고용주에게 돌아갑니다." 

6. 더 많은 수납 공간이 필요하고 어쩌고. 

Reddit / col3s1aw

"오늘 출근해 보니까, 사장이 책상을 전부 서랍장으로 교체하고 그 위에 얇은 유리판을 깔아 놨네?"

7. 상사 "오늘 드라이빙 좀 되는데?" 

Reddit / zachboy95

"고속도로에서 화물 트럭을 운전하면서, 아이패드로는 레이싱게임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나의 보스."

8. 산타가 왔어요, 메리크리스마스! 

Reddit / apocalypse31

"보스한테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 참고로 우리 회사는 미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임. 크리스마스 보너스는 구경도 못했고, 있는 거라곤 포스트잇 두 다발, 산타 초콜릿 두 개, 볼펜 한 자루, 그리고 청바지 입고 출근하게 해 주는 쿠폰 한 장이 전부."

9. 만다라 색칠만큼이나 마음이 차분해지는 단순 노동. 

Reddit / John_Aitch

"보스가 갈아서 쓰는 후추 대신 1회용 후추 6천 포를 주문하는 바람에, 토요일 내내 여기 앉아서 후추 포장을 자르는 중."

10. 아, 비 좀 오는 거 갖고 뭘 그래. 

Imgur / jaynecobbforpresident

"오늘 못 가겠다고 하니까, 보스가 출근 못할 이유가 없다면서 난리를 침. 그래서 이 사진을 송부."

11.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Imgur / unknown user

"업무상 아이패드가 필요하다고 요청하니까, 다음 날 책상 위에 이게 있었음."

12. 아마 이 상사는 생각보다 더한 악마였는지도. 

Reddit / rememberyikespencils

"우리 보스는 이 정도가 사무실 적정 온도래."

13. 쪽지: 불만이면 앞으로 휴가를 가지 마. 

Reddit / BrokenDice16

"하루 쉬고 출근했더니 내 책상에 있던 대형 모니터가 사라지고, 소형으로 교체됨. 참고로 내가 하는 일은 제품 프로토타입 디자인이라 대형 모니터가 꼭 필요함."

14. 니콜라스 케이지가 안부를 전합니다! 

Reddit / Ambi0us

"사장이 자기 없는 동안 사람들 감시하려고 가게에 카메라를 설치했지만, 이렇게 해결함."

15. 어쩐지 익숙한 느낌인데, 도통 뭔지 모르겠네. 

Imgur / awfulrob

"보스한테서 연락 옴. 휴가 취소하고 와서 회의 참석하라는데, 심지어 회의실 세팅까지 나한테 맡기는 센스. 까짓 거, 해 주지 뭐!"

이 지경으로 심각한 상황이면, 과연 이걸 참을 만큼의 보상이 있는지 원점에서 검토해야 할 것 같은데요. 어쩌면 구직 대열에 합류하는 쪽이 현명한 선택일지도 모릅니다. 

소스:

Bored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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