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놀라운 발견 "우리집 뒷마당에 방공호가?"

미국에 사는 한 남자가 자신의 집 도면에서 엄청난 것을 발견했다. 그의 집은 1961년 냉전 시대에 지어졌다. 이 집의 원래 주인은 핵전쟁과 인류멸망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각오해야 했던 당시의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뒷마당에 방공호를 마련했다.

Imgur/captantarctica

세월이 흘러 방공호는 무성한 풀밭 속으로 자취를 감췄지만, 호기심이 발동한 새 집주인은 사람을 불러 금속탐지기로 방공호의 위치를 탐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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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 자리를 파기 시작했고, 60cm 정도 파내자 딱딱한 것이 느껴졌다. 그게 무엇이었을까? 바로 방공호의 입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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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구멍에서는 퀴퀴한 냄새가 났다. 녹이 슨 나선형의 계단도 보였다. 사람이 여기 발을 디디는 것이 얼마만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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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방공호를 좀 더 환기시킨 다음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보초를 한 명 세워두고 구멍 속으로 내려갔다. 바닥이 먼지와 쓰레기로 가득했지만 벽은 상당히 견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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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도면을 보면 방공호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다. 마치 지하에 있는 이글루 같다. 안타깝게도 보물은 없었지만, 이 구조물 자체가 보물이나 다름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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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선 방공호를 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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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나아졌지만, 녹슨 계단과 출입구는 여전히 위태로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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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몇 명의 도움을 받아 적당한 재료로 출입구를 다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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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방공호에 새로 콘크리트를 발랐다. 와, 이 조그만 구멍에 너무 과한 작업을 하는게 아닌지... 또 수도와 전선을 연결했다. 핵폭탄이 터져도 작동할지는 확실치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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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깔끔하고, 쉽게 파묻히지 않을 입구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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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역할을 못하는 낡은 계단은 뜯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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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방공호의 '비포' 사진이다. 깨끗하지만 아직 텅 비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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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여분의 공간은 와인 창고, 식량 저장고, 작업실, 혹은 파격적인 손님용 방 등으로 얼마든지 변신할 수 있다. 공사를 마친 뒤 다시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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