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로스의 진실을 알게 된 10살 소녀의 반응

10살 벨 애덤스(Belle Adams)는 엄마 니키 애덤스(Nicki Adams)에게 최근 며칠 동안 산타클로스가 실제로 존재하냐고 물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있다고 거짓말을 했겠지만, 하도 끈질기게 물어오는 통에 니키는 진실을 털어놓기로 합니다.

 

"이 순간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벨(Belle)이 아주 직설적으로 산타클로스에 대해, 매일 묻더군요. 우린 '솔직히' 대답해주었고, 그 대가로 딸은 우리에게 다시는 입을 열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딸이 문틈 밑으로 넣은 이 쪽지를 보고 우리는 너무 웃겨서 정신을 잃을 뻔했습니다. #웃지마세요"

 

벨이 보낸 쪽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Facebook / Pinky Rajpurohit

 

"엄마가 방금 나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지. 다들 부모님이 산타인척 한 거라고 했어도 끝까지 미더보려고 했는데.  이젠 엄마 아빠 안 미더. 부활절 토끼는 진짜야? 이빨 요정은 진짜냐고? 10살 짜리 인생을 망처줘서 고마워. 다 끝났어. 내가 사랑하는 거 갖고 거짓말 해서 나 상처받았어."

 

Facebook / Pinky Rajpurohit

 

"#가운뎃손가락이모티콘"

 

벨은 10살 아이답게 맞춤법은 엉망이지만 해시태그와 이모티콘의 사용법만큼은 완벽하게 숙지했네요! 딸의 황당한 쪽지를 받은 부모는 웃겨서 눈물이 날 뻔했습니다. 벨의 부모는 아이의 성난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이번 크리스마스에 더 많은 깜짝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한 여론조사 결과, 아이들이 산타클로스가 실제 인물이 아니라는 걸 알아채는 시기는 평균 10살에서 12살 사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언제 아셨나요? 친구들에게도 한 번 물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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