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이 넘치는 티셔츠로 '특별한' 파트너에게 무도회 신청을 한 남학생

한 학기나 학년이 끝날 때, 미국 학교들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행사는 단연 학교 공식 ‘무도회’입니다. 학생들은 평소 관심이 있었거나 더 알아가고 싶었던 사람에게 파트너가 되어주겠냐고 물어보곤 하죠.

미국 캔자스 주 뉴턴(Newton) 시에 사는 15세 칼리(Carlie Wittman)도, 누군가가 자신에게 다가와 무도회에 같이 가자 청해주기를 간절히 바라왔습니다.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지만, 다른 여느 또래 아이들처럼 무척이나 명랑하고 밝으니, 누군가가 물어봐 줄 거라는 확신이 들었죠. 

그리고 3월 17일, 찰리 오빠의 베프 셰이든(Shaedon Wedel)이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칼리의 앞에 나타났습니다. 티셔츠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나초 과자가 그려져 있었고, "내가 도리토스(과자 브랜드 이름)보다 못할지도 몰라. 하지만…"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셰이든이 뒤돌은 순간, 칼리는 너무 기뻐 폴짝폴짝 자리에서 뛰며 그를 끌어안았습니다!

"치즈 나초처럼 느끼하게 물어볼게, 나랑 무도회 같이 가줄래?"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귀여운 무도회 파트너 요청에, 칼리는 당장 좋다고 대답했습니다!

셰이든은 트위터에 사진을 올렸고, 지금까지 무려 1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의 글에 '좋아요'를 눌러주었답니다. 

너무나도 로맨틱한 이 데이트 신청을, 주위 친구들에게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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