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안에서 출산을 도운 탑승객과 승무원들

지난 4월 7일, 임신 28주차가 된 나피(Nafi Diaby)는 기니공화국의 수도 코나크리(Conakry)부터 부르키나파소의 수도 와가두구(Ouagadougou)를 거쳐, 터키 이스탄불(Istanbul)로 가는 터키 항공사의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비행 도중,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배에 느껴지는 엄청난 고통으로 봐서는, 아무래도 곧 아이가 태어나려는 듯했습니다! 괴로워하는 나피를 보고, 그녀 주변의 승객들과 승무원들은 무서워하지 않고 바로 침착하게 대응에 나섰습니다.

 

 

나피가 무사히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비행기 안 탑승객들과 승무원들이 모두 '조산사'가 되어주었습니다! 사람들의 도움 덕에, 나피는 무사히 '나디주(Nadiju)'라는 이름의 건강한 딸을 낳을 수 있었습니다!

 

승무원 중 한 명인 부타냐(Bouthayna Inanır)는, "다리를 벌리고 선 채로 아이를 낳으셨어요. 우리 승무원들과 승객들이 함께 출산을 도왔죠"라고 한 인터넷 신문사에 밝혔습니다.

 

터키 항공은 사진과 사연을 트위터에 올렸고, 이 트윗은 31,000명이 넘는 사람들로부터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아이를 낳고, 출산을 돕다니! 정말 살다 보면 별별 특이한 일을 많이 겪는 듯합니다. 선뜻 도움의 손길을 건넨 승무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이 믿기 힘든 사연을 주위에 널리 퍼뜨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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