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아기를 위해서 보여준 경찰과 부부의 감동적인 배려

지난 4월, 미국 조지아 주에 사는 사만다 스와니(Samantha Swaney)와 돈 스와니(Don Swaney) 부부는 쓰지 않는 물건을 처분하려고 차고 세일을 열고 마당에 물건을 꺼내고 있었습니다. 그때, 경찰차 한 대가 부부의 집 앞에 멈춰 섰습니다. 사만다는 판매 허가를 받았는지 확인차 경찰이 들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꺼낸 말은 부부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Facebook / Conyers Police Department

 

경찰은 부부가 혹시 아기 침대를 팔려고 내놓았는지 보려고 차를 멈춘 것이었습니다! 이날 부부를 만나기 전, 경찰은 한 가정집으로 출동해 위기에 처한 아기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형편이 매우 어려웠던 그 가정에는 안타깝게도 3달 된 아기가 편히 누울 곳이 없었고, 상황이 너무 딱한 나머지 경찰들이 직접 발 벗고 아기 침대를 사러 나섰던 길입니다. 부부는 오늘 경찰이 자신들의 침대를 사러 온 건 신의 ‘계시’라고 생각했습니다.

 

Facebook / Conyers Police Department

 

사실 이 침대는 몇 년 전 사만다가 출산 도중 숨진 아기를 위해 장만했던 침대였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죽은 아기를 기억하기 위해, 침대를 다락방에 고이 모셔둔 상태였죠. 사만다는 이 침대의 주인이 드디어 나타났다는 생각에,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아기 침대를 다락방에서 꺼내서 경찰들에게 건넸습니다. 

 

사만다는 페이스북에 이날의 사연과 함께 경찰들의 선행을 크게 칭찬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자진해서 침대를 사러 나선 경찰들도 대단하지만, 아픔을 딛고 침대를 기부한 스와니 부부의 마음씨도 칭찬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훈훈한 이웃 사랑이 가득한 이 이야기를 가까운 친구들, 가족들에게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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