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달 뒤 밝혀진 아기의 성별에 놀란 부모

곧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는 부모들의 최대 관심사는 아마 새로운 가족의 성별일 것입니다. 특정 성별 선호를 떠나서, 준비해야 할 것이 꽤 달라지기도 하고 나를 닮은 딸일까, 아들일까 궁금해지는 건 어쩔 수 없죠.

 

지난 9달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킴(Kim Guiley)과 트래비스 가일리(Travis Guiley) 부부는 의사에게 아기의 성별을 물어보지 않았답니다. 가일리 부부가 한 번 아이를 유산한 이후 생긴 이번 아이는, 어떤 모습이라도 축복일 테니까 말입니다. 그저 건강하게만 태어나 준다면 감사할 뿐이었죠. 하지만 왠지 본능적으로 아이가 '여자아이'일 거라 예상했습니다.

 

드디어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4달 전에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킴은 태어난 아이를 품에 안자마자 아이의 다리를 벌려 성별부터 확인했습니다.

 

 

Kim Guiley(@blendingbeautiful)님이 게시한 사진님,

 

짠, 놀랍게도 아들이었습니다! 사진 속 표정만 봐도 가일리 부부가 얼마나 놀랐는지 알 수 있습니다. 출산 직후 생생한 표정이 그들의 놀라움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네요.

 

부부는 아이에게 테오(Theo Guiley)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킴은 "이미 예쁜 큰딸이 있다 보니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었어요. 딸 하나, 아들 하나. 제 부모님이 그랬듯이요. 하지만 유산의 슬픔을 겪고 난 이후, 저희가 바랐던 건 그저 건강한 아이였습니다."라며, "(테오의 성별을 확인하고) 진심으로 많이 놀랐고, 마냥 행복하기만 했습니다."라고 그날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테오의 탄생은 가족들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감격스러운 순간으로 남을 것입니다. 아기를 기다리는 친구나 가족들에게도 가일리 부부의 사진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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