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강아지를 선물 받고 감격한 90세 할머니

여태까지 여러분이 받은 선물 중 '최고의 선물'은 무엇인가요? 평소에 바라던 것을 깜짝 선물로 받는다면, 그것보다 기쁜 일이 또 있을까요.
아래 영상 속 90세 할머니는 뜬금없이 손녀로부터 "창문에 이거 붙이세요."라는 말과 함께 "개 조심’' 표지판을 받았습니다. 할머니의 집에는 개가 한 마리도 없는데 말이죠. 고개를 갸우뚱하는 할머니 뒤로, 현관문을 통해 들어오는 여자와 강아지 한 마리.
작고 하얀 강아지를 처음 본 할머니는 "귀엽다, 이거 네 그 수컷 강아지 아니지? 미용한 건가?"라고 손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손녀는 "제 강아지 레이시(Lacy)는 암컷이고, 아니요. 레이시가 아니에요."라고 말한 뒤, "할머니 강아지예요."라고 덧붙였습니다.
갑작스러운 강아지 선물에 이어진 할머니의 격한 반응!
"이렇게 솜털 같은 강아지를 키우는 게 소원이었는데!"라고 말하며 할머니는 손녀에게 연신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늘 바랐던 선물을 받은 할머니의 표정이 무척이나 행복해 보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선물이 가장 받고 싶으신가요? 주위 친구들에게도 할머니의 영상을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