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세월을 체감할 수 있는 사진 20장

세월이 지나면 그 어떤 사람도 늙고, 어떤 물건이라도 낡습니다. 특히 매일 쓰는 물건이라면 더 심하게요. 세월의 흔적과 시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사진 20장을 소개합니다.

1. 한 아버지가 1977년에 사고, 그 아들이 80년대에 재미있게 갖고 놀았던 주사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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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3년의 애정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애착 인형. 강산이 세 번 바뀐 뒤, 인형 주인의 아기도 똑같은 인형을 선물로 받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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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류장 벤치에 앉아서 버스를 기다리던 사람들은 벽에 그 설렘을 새겨두었습니다. 

Reddit/Bradv1977

4. 할머니와 손녀. 두 사람의 손 사이에서 느껴지는 세월의 격차. 

Reddit/Import

5. 무너진 벽의 일부를 아직도 꽉 쥐고 있는 나무.

Reddit/vaj-tastic_voyage

6. 일한 지 오래된 사원의 사원증. 무슨 공포영화 포스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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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미용사들이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몇 년 동안 손님 의자 주위 바닥이 원 모양으로 닳았습니다. 

Reddit/Maosaysmiau

8. 산 지 10년도 넘은 원목 테이블. 고양이가 똑한 쪽 다리만 계속 긁어 왔습니다. 

Reddit/VitaminTHC420

9. 60년 동안, 등산객들이 걸어 다니면서 만들어진 숲길. 

Reddit/20waystoeatasandwich

10. 교회 외벽 청소. 하얀색 옛 색깔이 살짝 보여요. 

Reddit/emissaryofwinds

11. 위는 40년 동안 사용한 베갯잇. 아래 베갯잇은 옷장 안에 보관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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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증조할아버지가 행운의 부적이라며 돌아가시는 날까지 20년 동안 주머니에 넣고 다니셨던 은화. 

Reddit/jbnm67

13. 누구도 몸을 숙이긴 싫었나 봅니다. 수많은 보행자들의 발에 닳은 잔디밭 길. 

Reddit/one_finger_salute

14. 한쪽 문은 고정되어 있고, 하나는 매일 열고 닫는 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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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페인트 섞을 때 사용한 나무 막대에, 한 겹씩 페인트 층이 쌓이더니… 10년 뒤에 끝을 잘라봤더니 이런 단면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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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벽돌 벽. 구불구불한 모양은 파도가 완성했습니다. 

Reddit/Love_Land90

17. 중국 만리장성의 오래된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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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환풍기 바람을 오래 맞았다가 뒤로 넘어간 나무들. 

Reddit/train_global

19. 목발을 짚는 사람의 신발 두 짝. 1년 뒤 닳은 정도가 정말 현격하게 차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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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매일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포즈로 잠드는 개. 벽도 개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Reddit/oclaf11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놀라운 사진 모음입니다! 낡은 강아지 인형에서 느껴지듯, 아무래도 사랑의 흔적이 가장 뚜렷하게 남는 듯싶습니다. ;-)

소스:

Bored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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