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를 가지런히: 채소 듬뿍 라자냐

가지는 시금치만큼이나 안티가 많은 채소 중 하나이다. 보라색 껍질과 야릇한 식감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가지 반찬은 (젓가락이 절대 가지 않는) 금단의 영역과도 같달까. 그렇지만, 이 라자냐 레시피를 따라하면 상황은 달라질 지도 모른다. 얇게 자른 가지를 라자냐 층 사이에 끼워 넣는 것이 포인트. 

필요한 재료:

  • 가지 1개
  • 토마토 소스 600ml 
  • 펜네 면 400g 
  • 채소 스톡 100ml
  • 토마토 4개
  • 크림 치즈 200g
  • 소금, 후추 
  • 슈레드 모차렐라 치즈 200g 

만드는 방법:

  1. 가지의 위 아래 끝을 잘라낸 후, 긴 방향으로 얇게 슬라이스해서 라자냐용 그릇 바닥에 가지런히 깔아둔다.
  2. 토마토 소스 300ml를 1 위에 펴바르고 펜네 면을 열맞춰 놓는다. 
  3. 2에 채소 스톡을 부은 후, 슬라이스한 토마토 2개 - 크림 치즈 - 가지 슬라이스 순으로 쌓는다.
  4. 3 위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 후 나머지 토마토 소스 - 슬라이스한 토마토 2개 순으로 쌓는다. (거의 다 왔어!)
  5. 4 위에 모차렐라 치즈를 골고루 뿌린 후 180°C로 예열한 오븐에서 40분간 굽는다. (전자렌지는 뚜껑 덮고 4-5분) 

완성. 이건 맛있는 라자냐, 라는 주문을 외우면서 한 조각씩 잘라 먹으면 쫄깃하고 고소한 맛에 깜짝 놀랄 지도. (잘 익은 가지는 원래 쫄깃합니다) 올해는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면, 꼭 한 번 시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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