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에서 13살 아들을 혼쭐 낸 엄마에, 네티즌 열광하다

미국 조지아주에 사는 엄마 시에라는 최근 아들에게 잊지 못할 교훈을 남겼습니다.

할인마트의 의류 코너에서, 13살 철부지 아들이 옷가지를 바닥에 질질 끌다시피 마지못해 들고있던 모습을 찍어 인터넷에 공유한 시에라. 이와 함께 써내려간 그녀의 훈육법은 실로 독특했답니다. 

"제 아들이 요즘따라 버르장머리 없이 행동하더군요. 마치 할인마트 옷은 자기한테 어울리지 않는다는 듯 거만하게 굴질 않나, 자선가게나 마트에서 파는 옷을 입고 온 친구들을 비웃질 않나 등등 말이죠.

이에 전 참을만큼 참았고, 오늘 아이에게 본때를 보여주기로 했어요. 할인마트에서 아들 용돈으로 옷을 사게 한 뒤, 이번 주 내내 그 옷만 입고 등교하라고 시켰죠.

충격이 컸는지, 아이가 눈물까지 글썽이더라고요. 그렇지만 전 확신해요. 15년쯤 뒤엔 이 일을 회상하며 한바탕 웃게 될 것을 말이죠.

돈이 다가 아님을, 제 아들이 깨우치길 원해요. 저렴한 옷을 사 입었다고 친구를 비웃으면, 자신도 똑같이 저렴한 옷을 입게 된다는 사실을 똑똑히 알려주고 싶었죠. 아, 물론 할인마트를 낮춰 말하는 건 아닙니다!" 

시에라의 사연은 쏟아지는 네티즌의 응원과 찬사를 받았고, 이에 그녀는 자신의 훈육이 옳았음을 확신할 수 있었죠.

혹독한 교훈을 배운 13살 아들은 이제 고가의 옷이 그 사람의 전부가 아님을 확실히 배웠으리라 믿습니다. 번지르르한 외양이 아닌, 사람의 내면을 보고 존중하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소스:

10 News

Comments

다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