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수술을 앞둔 두 소년 환자의 대화

  어느 아동 병원에서 일어난 일.

Untitled

한 간호사가 수술실 복도에서 우연히 두 소년이 대화하는 걸 들었다.

두 소년은 들것 위에 나란히 누워 수술 대기 중이었다.

Founder & Chairman AZF Visited Children Cancer Hospital

첫 번째 소년이 몸을 가까이 당겨 물었다.

"뭣 때문에 왔어?"

 

두 번째 소년이 답했다.

"편도선 수술 받으러. 지금 떨려 죽겠어."

 

첫 번째 소년이 대수롭지 않게 대꾸하길,

"에이, 그거 별 거 아냐. 난 그 수술 4살 때 받았는데, 잠깐 잠들었다 깨면 끝나. 잘 참았다고 아이스크림이랑 젤리도 잔뜩 주고. 걱정할 거 없어."

Robey in hospital with broken arm - May 2010

잠시 후, 두 번째 소년이 물었다.

"...넌 여기 왜 왔는데?"

 

첫 번째 소년이 눈을 내리깔고 답했다.

"나 포경수술 받으러."

 

그러자 두 번째 소년 왈,

"으아, 진짜 불쌍하다. 난 그거 태어나자마자 했는데, 그 뒤로 일 년을 못 걸어 다녔잖아!"

033016-HopeStreet-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s

다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