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스토리: 안락사 위기에 처한 개를 구조한 동물보호단체

미국의 동물보호단체 Tails Of A Shelter Vet는 버려진 동물, 특히 아프거나 외양이 보기 좋지 않은 동물을 보살핀다. 이 단체는 사람들이 더는 키우기를 포기한 동물을 보호하는 데 주력한다.   

이 단체의 한 자원봉사자가 캘리포니아주 산호세(San Jose)의 어느 거리에서 알티아(Althea)라는 유기견을 발견하였다. 동물병원으로 이송된 알티아의 상태는 처참했다. 지저분하고 거친 털, 깡마른 체구, 게다가 눈 주위에는 커다란 종양이 자라고 있었다.

Youtube/ Tails of a Shelter Vet

이 눈으로 앞을 보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 그동안 혼자서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종양의 크기만 봐도 짐작할 수 있다.

Youtube/ Tails of a Shelter Vet

수의사는 알티아를 맡겼던 동물보호단체(Tails Of A Shelter)에 연락하여 개를 도로 데려가지 않으면 안락사를 진행하겠다고 통보했다.

Youtube/ Tails of a Shelter Vet

단체 봉사자들은 연락을 받은 즉시 알티아를 데려왔다. 끔찍한 고통에도 불구하고 늘 밝고 생기 넘치던 알티아를 죽게 내버려 둘 순 없었다. 극적으로 안락사는 면했지만, 커지는 종양이 알티아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었다. 개를 살리기 위해서는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했다. 단체는 알티아를 가장 위급한 경우로 분류하고 응급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Youtube/ Tails of a Shelter Vet

수술이 시작되고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수의사는 알티아의 종양이 눈 일부를 침범한 것이 아닌, 눈 위를 뒤덮고 있을 뿐임을 알아냈다. 이제 수술이 성공하는 경우, 알티아가 다시 앞을 볼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생겼다.

Youtube/ Tails of a Shelter Vet

종양을 제거하고 난 직후, 알티아의 얼굴을 본 모두가 수술의 성공을 직감했다. 아직 붓기가 채 가라앉지 않았지만, 알티아는 다시 앞을 볼 수 있게 되었다. 

Youtube/ Tails of a Shelter Vet

갓 종양을 떼어내고 가늘게 뜬 알티아의 눈이 어쩌면 정상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수술을 집행한 수의사의 눈에는 대성공이었다!

Youtube/ Tails of a Shelter Vet

비록 한쪽 눈은 깜빡일 수 없지만, 이제 알티아는 고통 없이 앞을 볼 수 있게 되었다! 

Youtube/ Tails of a Shelter Vet

수술 후 2주 경과. 이제 알티아는 건강하고 쾌활한 모습으로 새 주인과 장난치는 데 여념이 없다. 알티아의 변화과정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알티아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어떤 상황에도 결코 동물을 포기하면 안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살릴 수 있는, 모든 가능한 방법을 쓴 뒤에 안락사를 고려해도 늦지 않다.

알티아, 살아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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