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수유하는 엄마를 위한 경이로운 기내 서비스

지난 2월,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사는 세쌍둥이 엄마 제나 에번스(Jenna Evans)는 혼자서 국내선을 타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세쌍둥이를 키우며 모유 수유하다 보니, 정해진 일정한 시간에 매일 모유를 짜서 보관하는 건 그녀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기내에서라도 말이죠. 곧이어 쏟아질 사람들의 시선을 어떻게 감당할지 눈앞이 깜깜했던 제나. 그런 그녀에게 마치 동화와도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그녀는 항공사 페이스북에 모유유축기를 사용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이렇게 적어 올렸습니다.

 

 

"세쌍둥이에게 모유 수유하는 엄마로서, 모유를 짜는 시간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여행 중에도 말이죠.

저는 어제 미국 애틀랜타에서 댈러스(Dallas)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승무원인 케이틀린 케이(Kaitlin K) 씨와 로레타(Loretta) 씨는, 제가 모유를 유축할 시간이 되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비어있는 일등석을 쓰게 해주었습니다. 두 승무원은 또 제가 모유를 짜는 동안 간식과 물을 충분히 가져다주었습니다.

게다가 오늘 오후 제가 돌아가는 항공편을 타려던 때, 댈러스 공항의 게이트 직원 테일사(Talesa) 씨도 이전 항공편의 승무원들처럼 제 편의를 위해 비어있는 일등석을 권해주었습니다.

제가 엄마 역할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신경 써주신 승무원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모유 수유에 호의적인 항공사 정책에 감동했습니다. 아기들로부터 잠시나마 떨어져 있던 슬픔을 조금이나마 달래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델타 항공사."

 

항공사의 도움으로 여행 중에도 모유 유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제나! 제나가 받은 서비스야말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한 서비스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얼마전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 구설수에 올랐던 유***드 항공사와는 하늘과 땅 차이네요! 제나가 진심을 담아 쓴 이 글은 전 세계 약 6만 명에게 공유되었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제나의 마음을 100%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이 글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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