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사일생: 무시무시한 상어의 공격에도 살아남은 남성

24살의 토드(Todd Endris)는 목숨을 잃을 뻔한 끔찍한 경험을 했습니다.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해변, 화요일 아침, 토드는 파도를 타러 나갔습니다. 자신에게 어떤 무시무시한 일이 닥칠지도 전혀 모른 채 말이죠.

신나게 거센 파도를 즐기며 서핑을 하고 있는 토드. 그런데 갑자기 커다란 백상어가 튀어나와 토드를 공격했습니다. 이 무서운 바다의 포식자는 서핑보드 위에 토드를 통째로 삼키려고 했지만, 뜻대로 턱이 움직여지지 않았죠. 토드와 상어 간의 피 튀기는 사투가 시작되었습니다.

Wikipedia/TerryGoss

두 번째 시도에, 상어는 토드와 서핑보드를 한꺼번에 꽉 무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토드의 등을 날카로운 이빨로 물어뜯었습니다. 주변이 토드의 피로 빨갛게 물들었습니다. 하지만, 싸움은 끝이 나지 않았죠.

Wikipedia/BrockenInaglory

뒤이은 세 번째 시도. 이번에 상어는 토드의 오른쪽 다리를 부러뜨렸습니다. 왼쪽 다리로 힘차에 발길질을 하며 토드는 상어를 물리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늘이 도왔던 걸까요. 어디선가 구원자가 등장했습니다!

한 명이 아닌 그것도 한 무리의 구원자들이었죠! 바로 돌고래 떼였습니다. 그들은 피를 흘리고 있는 토드 주변을 감싸 보호벽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토드가 잡아먹히기 전에 무사히 도망갈 수 있도록 도왔죠. 그는 젖 먹던 힘을 내 낮은 파도를 타고 해변가에 도착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토드의 친구 브라이언(Brian Simpson)이 황급히 응급차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서핑보드의 줄을 풀어 오른쪽 다리를 지혈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당시 토드는 엄청난 양의 피를 흘리고 있었죠.

Youtube/otbsurfshop

모두들 토드가 살 것이라고 생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토드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그는 이겨낼 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었습니다.

헬리콥터가 도착했고, 토드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의사들은 상처를 봉합하기 위해 무려 500 바늘을 꿰매고 200개의 스테이플을 심었습니다.

Youtube/otbsurfshop

상어로부터 입은 끔찍한 상처로 가진 피의 반 이상을 흘리고도 토드는 살아남았습니다. 몇 주 뒤, 토드는 회복했고, 놀랍게도 여전히 서핑을 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물론, 다시 서핑을 하는 첫날,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두려움을 극복했습니다.

아래 영상에서 토드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바다에서 해수욕이나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반드시 인지해야 할 위험이 있습니다. 바로 상어와 같은 위험한 해양 동물인데요. 가능하다면, 사전에 상어의 등장을 알리는 공식 경보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할 것입니다. 토드의 경험처럼, 인간이 바다로 들어가는 행위는, 상어에게는 자신의 구역을 침범하는 위협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인간은 어디까지나 이 지구 상에 다른 동물과 어울려 살아가는 존재일 뿐이니까요!

등골이 서늘해지는 경험입니다. 왠지 이번 여름, 바다 대신 강이나 산으로 놀러를 가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다가오는 휴가철, 조심 또 조심일 것입니다!

 

 

Comments

다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