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비키니 몸매를 뽐낸 여성

어릴 때 받은 상처는, 어른이 되고 나서 받은 상처보다 더욱 오랫동안 기억에 남습니다. 어떤 상처는 기억 속에 남아 평생을 괴롭히기도 합니다.

38살 세라(Sarah Sapora)도, 13살 때 친구들로부터 받았던 놀림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름 캠프를 떠난 세라. 몸이 조금 통통했던 그녀는 비키니를 입고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때 주변에 있던 친구들이 그녀의 사진을 몰래 찍고는 비웃기 시작했고, 그 사진을 본 세라는 너무나 큰 충격에 휩싸여 '다시는 비키니를 비롯한 어떤 수영복도 입지 않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사실, 그녀는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죠. 오히려 잘잘못을 가리자면, 누군가의 외모를 조롱거리로 삼은 그녀의 친구들이 잘못한 일이었죠.

하지만 25년이 지난 뒤, 세라는 깨달았습니다. 인생은 한 번이고, 다른 사람의 눈은 절대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걸 말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남자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비키니 화보를 찍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세라의 사진을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당당하고 멋진 그녀의 모습을 칭찬했습니다. 현재 그녀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팔로우하는 계정은, 자그마치 3만 개가 넘습니다.

세라는 자신의 블로그에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우리 모두 한 번 무대에 설 기회를 얻는다. 그 순간이야말로, 다른 사람이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내가 좋아하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출 때다. 게다가 다른 이가 보면 또 어떤가. 누군가는 비웃는다 해도, 나는 열심히 춤추고 노래하고 웃느라 신경 쓸 겨를도 없을 것이다."

세라는 많은 사람의 지지와 성원 속에 사회적 편견에 맞서 싸우는 운동가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스스로 당당한 사람이 가장 아름답다는 말, 세라의 사진을 보니 단번에 알겠네요!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세라의 당찬 메시지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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