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살을 아름다운 작품으로 변신시키는 스페인 아티스트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자!"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어본 말이지만, 실제로 마음먹고 실천하기 어려운 말이기도 하다. 당장 허벅지나 배에 있는 튼살만 봐도 한숨이 푹푹 나온다. 사람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사는 예술가 진테타(Zinteta)는 다음과 같은 작품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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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살을 숨기는 대신, 완전히 드러내기로 작품들. 튼살 위에 여러 가지 색상의 물감을 덧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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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은 마치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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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지는 하늘을 가로지르는 비행기의 구름처럼 보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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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테타가 처음 작품 영감을 얻은 건 자신의 튼살에서다. "많은 사람들이 튼살을 갖고 있습니다. 저도 몇 년 동안 튼살을 싫어하고 숨기려고 했어요. 제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튼살마저도 사랑해야 한다는 걸 깨닫고 그만두었지만요."라고 진테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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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점 하나 없는 몸이란 없습니다. 모든 몸은 (많게든 적게든) 흉터, 털, 주근깨, 튼살, 군살, 상처, 주름 등이 있죠. 모두 (나의 몸에 있으니) 똑같이 가치 있는 것들이에요."

내 몸을 내가 사랑해주지 않으면, 누가 사랑해주겠는가? 결점을 아름다운 작품으로 승화시킨 진테타의 시도에 박수를 보낸다. 진테타의 작품을 더 보고 싶다면,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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