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에서 길을 잃은 개를 구조한 바이커들

모터사이클은 야외에서 할 수 있는 스릴 넘치는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많은 바이커들이 가까운 교외로 나가,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경주를 즐깁니다. 친구 사이인 아래 사연 속 남녀도 인적 드문 들판에 오토바이를 타러 갔습니다. 한참을 달리던 중, 둘의 눈에 웬 동물이 들어왔습니다.

YouTube / The Dodo

가까이 다가가 보니, 그건 '개'였습니다! 멀끔한 모습을 보니 야생 개는 아닐 거란 생각에, 남녀는 오토바이를 멈춰 세웠습니다. 접근하며 최대한 다정한 목소리로 "이리와"하고 불렀지만, 개는 컹컹 짖다가 도망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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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는 오토바이로 개를 쫓아갔습니다. 개는 처음 보는 두 사람이 무서웠는지 자꾸만 도망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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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달려 숨이 찼던 개는 근처 덤불에 쏙 숨었습니다. 개를 발견한 두 바이커가 어르고 달래자, 개도 슬쩍 눈치를 보더니 밖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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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랫동안 떠돌이 생활을 했는지 개의 털은 꾀죄죄했습니다. 개에게는 목걸이가 채워져 있었습니다. 맥스(Max)라는 이름과 같이 주인의 전화번호가 적혀 있었습니다. 바이커들은 맥스의 주인에게 개를 찾았다는 음성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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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로 데려가고 싶었지만, 오토바이에 맥스를 태울 수는 없었습니다. 남녀는 근처 나무에 맥스를 묶어둔 뒤 트럭을 가지러 갔습니다. "꼭 다시 돌아올게"라고 여자가 말했지만, 맥스는 불안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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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남녀는 트럭을 끌고 다시 들판으로 향했습니다. 향하는 길에, 주인에게서 전화도 왔습니다. 굵직한 남자 목소리를 가진 주인은 "고마워요!"라고 전화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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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커들이 맥스를 부르자, 맥스는 몹시 반가워했습니다. 꼬리도 양옆으로 세게 흔들며 격하게 기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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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는 맥스를 트럭에 태워 인가로 돌아갔습니다. 주인과 재결합할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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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은 잃어버린 맥스를 다시 만나고, 뛸 듯이 기뻐했습니다. 맥스도 사랑하는 주인을 만나 매우 흥분하며 폭 품에 안겼습니다. "넌 진짜 못된 개야!"라고 주인은 웃으며 맥스에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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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는 맥스가 다시 가족을 만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맥스와 헤어지게 되어 아쉽기도 했죠.

두 바이커와 맥스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은, 유튜브에서 15만 회 이상의 재생 수를 기록했습니다. 그 원본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어)

맥스는 집에서 부터 저 먼 황야까지 대체 어떻게 간걸까요? 두 바이커가 아니었다면 영영 집에 못 돌아갈 뻔했습니다. 다시는 길 잃지마, 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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