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죽음으로 몰고 간 끔찍한 사고를 라이브로 생중계한 16살 소녀

우크라이나의 작은 마을, 이지움에 사는 16살의 소피아(Sofiya Magerko)는 유명해지고 싶었습니다. 십 대 소녀로, 미인 대회에도 나가고 소셜 미디어 상의 활동도 활발했고, 인스타그램에는 이미 3,000명의 팔로워들까지 거느리고 있었죠. 

소피야는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가장 친한 친구인 24살의 다리야(Daria Medvedeva)와 보냈습니다. 운명의 그날 밤, 차를 몰고 나선 다리야는 소피야를 태웠습니다. 두 사람은 앞으로 펼쳐질 멋진 밤을 기대하며 매우 들떠 있었죠. 신나는 시간을 보내면서 그들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을 위해 셀카를 찍으며 운정 중이었습니다.

몇 시간 뒤, 소피야는 동영상으로 파티 영상을 찍어 남겨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다음 클럽으로 향하며, 이 십 대 소녀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에게 라이브 영상으로 당시의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화면 속 그들은 음악을 들으며, 술을 마시고,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드는 등 무르익은 파티 분위기로 한껏 흥이 고조된 상태였죠. 물론 운전 중에 이러한 행동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처럼 그저 아무 일도 없겠지라고 치부했습니다. 

그러나 순간 쾅! 하고 무언가 세게 부딪히는 소리가 났고, 고요한 적막만이 흘렀습니다. 되돌리기엔 너무 늦은 상황이었죠...

Youtube/Харьков LIVE

한 순간의 부주의가 비극을 부른 것입니다. 카메라 빛 때문에 제대로 앞을 볼 수 없던 나머지, 다리야는 그만 통제력을 잃고 도로 가로등에 차를 들이박고 말았죠.

잠시 뒤, 화면에선 두 남성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끔찍한 사고 현장을 목격한 것인데요. 그들은 즉시 경찰에 신고 후 119를 불렀습니다. 하지만, 이미 너무 늦은 뒤였죠. 소피야는 현장에서 즉사했으며, 다리야는 살았지만, 병원으로 향하던 중 숨을 거두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영상에 고스란히 녹화되었고 이를 라이브로 지켜본 팔로워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래는 당시 소피야가 올린 라이브 영상으로, 두 여성의 목숨을 무참히 앗아간 끔찍한 순간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주의: 해당 영상에는 다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음주 운전과 운전 중의 핸드폰 사용이 얼마나 위험한지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실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자신만은 예외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엄연히 다릅니다. 소피야와 다리야의 경우 목숨으로 그 혹독한 대가를 치렀습니다. 스스로의 안전은 스스로 지켜주세요. 잠깐의 명성을 얻고자 목숨을 위협하는 상황에까지 자신을 내모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아직도 운전 중 핸드폰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가슴 아프지만,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교훈을 전하는 이 기사를 널리 공유해 주세요! 

소스: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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