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내의 방문 앞에 꼭 붙어 앉아있던 이유

결혼식 날, 경견히 다짐하는 '사랑의 서약.' 식을 올리는 당일에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되도록 배우자를 사랑할 것"이라는 말에 깊이 공감하지만, 막상 결혼 생활을 시작하고 살을 부딪치면서 살다 보면 '완벽하게 지키기는 어렵겠다'라는 생각이 때때로 들기 마련이죠. 하지만 아래의 부부는 다르답니다.

2년 전 10월, 17살 맥케나(Mackenna Newman)의 엄마는 갑상선 암을 판정받았습니다. 엄마는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집에서 가족들과 격리된 채 항암 치료를 받아야만 했죠. 아무리 험난한 곤경도, 아빠 존(Jon Newman)의 사랑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아빠의 행동을 본 맥케나는 울 듯한 표정이 되어 사진을 찍은 뒤, 작년 4월 14일 트위터에 다음과 같이 올렸습니다.

"항암 치료를 받아야 해서 방에 따로 격리되어야 하는 우리 엄마. 엄마를 외롭게 두지 않으려고, 아빠는 방문 앞에 책상을 가져다 두고 일하면서 엄마를 지켜보고 있다. 눈물이 난다." 

존은 항상 아내가 치료를 받는 동안 늘 곁을 지키기 위해, 아예 앞에 책상을 가져다 두었습니다. 이 사진을 본 사람들은 모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서로를 깊이 사랑하는 두 사람이 지금 어떤 심정일지, 상상만으로도 암담합니다. 

맥케나는 그 뒤, “내가 엄마·아빠로부터 받은 사랑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나다. 내가 바란 적도 없는데, 그저 감사할 뿐”이라고 트위터에 적어 올렸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아래 영상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어떤 어려운 상황이더라도,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부부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이 가슴 찡한 사진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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