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고양이를 데리러 보호소에 간 가족, 잃어버린 옛 고양이를 되찾다

이 가족은 10살 된 애완 고양이를 잃어버렸다. 게다가 둘째 고양이마저 세상을 떠나자 5살배기 로니(Ronnie)의 슬픔은 위로할 길이 없었다. 부모는 새로운 애완동물을 들이기로 결심했고, 동물보호소 웹사이트에서 후보를 고른 뒤 직접 데리러 갔다. 그런데 여기서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다.

"잉글랜드 북부에 사는 한 가족이 18개월 전에 10살 된 고양이 피닉스(Phoenix)를 잃어버렸습니다. 이들은 동네방네 전단지를 뿌렸지만 끝내 고양이를 찾지 못했습니다. 미셸(Michelle Humber)은 이 사건으로 5살 된 아들 로니가 크게 상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이 키우던 다른 고양이마저 지난 달 세상을 떠났죠. 그래서 가족은 인근 동물보호소에서 새 고양이를 데려오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 새 고양이를 데리러 보호소에 간 가족은 바로 옆 우리에서 잃어버린 고양이, 피닉스를 찾았습니다. 

처음엔 로니가 여기 피닉스랑 닮은 고양이가 있다고 말했죠... 그리고 가족은 이 고양이가 진짜 피닉스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로니는너무 기쁜 나머지 감정이 북받쳐 다시 만난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엉엉 울었다고 엄마 미셸이 전했습니다. 피닉스는 두 달 전부터 보호소에 머물면서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내장 마이크로칩이 예전 주소와 전화번호로 등록되어 있어서 보호소에서도 원래 가족을 찾을 방법이 없었던 겁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다른 사람이 피닉스를 데려가기 전 로니가 엄마와 함께 나타난 것입니다." 

이 아름다운 재회에서 느껴지는 중요한 교훈 하나! 이사를 할 때는 반드시 애완동물의 내장 마이크로칩 정보도 잊지 말고 업데이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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