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아이의 엄마, 남편 덕분에 자신의 튼살을 사랑하게 되다

호주에 사는 운동 블로거 샤니(Sharny Kieser)는 아이 여섯을 둔 엄마다. 하지만 지난 수년 동안, 그녀는 비키니를 입을 엄두도 내지 못했다. 임신 후 생긴 튼살 자국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남편 줄리어스(Julius)가 친구들에게 아내의 튼살 자국에 대해 이야기하는 대화를 듣게 되었다. 그리고 샤니는 이 대화 내용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릴 수밖에 없었는데...

"온몸을 덮고 있는 이 튼살 때문에 운동의 필요성을 전혀 못 느꼈어요. '비키니도 못 입을 거면서, 몸매를 열심히 가꾸면 뭐해?'라고 생각했죠. 수영장 파티나 해변에 초대를 받으면, 늘 거절했어요. 어쩔 수 없이 가야 하는 경우에는 가능한 수영복 입는 것을 피했어요. 실내에만 머물며 청소나 음식 준비를 도왔죠. 짧은 반바지나 티셔츠만 입었고요. 하지만, 언젠가 비키니를 입고 싶다고 얼마나 간절히 원했는지 몰라요.

그러던 어느 날, 사랑하는 남편이 친구들에게, 자기는 제 몸에 난 튼살이 아름답다고 말하는 것을 우연히 듣고 말았어요. 여성임을 입증하는 표시라고 했죠. 그는 계속해서 제 튼살에 대해 자랑스럽게 이야기했고, 그제야 전 깨달았어요. 그동안 제 자신을 그토록 혐오하게 만든 이 튼살이, 바로 남편이 절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이유 중 한 가지였던 것이죠. 제 몸은 망가진 게 아니고, 역겹지도 않아요.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던 처녀 시절의 몸에서 남을 돌보고 헌신할 줄 아는 엄마의 몸으로 변했을 뿐이죠. 튼살이 바로 그 증거랍니다. 

제가 엄마임을 매일 상기시켜주는 표시죠. 튼살을 보면서 전 자부심을 느껴요. 그리고 넘치는 사랑도요. 제 남편이 절 사랑하고, 제 아이들도 절 너무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죠. 각각의 튼살은 9달 동안 제 몸에서 자라나 사랑스럽게 박혀 있어요. 이를 보며, 제 자신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도 매일 느낄 수 있어요. 정말 말도 안 되는 사실은, 제가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과 제 몸을 사랑하기로 마음 먹자, 저 스스로를 더 잘 돌보기 시작했다는 것이에요. 더 건강하게 먹고 싶고 더 열심히 운동하고 싶죠. 제가 좋아하는 일들을 더 활발히 하게 되고요.

스스로를 혐오하기보단 사랑과 자부심으로 아껴주기 시작하자, 제 몸을 돌보는 데 있어 특별한 노력이나 동기부여가 따로 필요 없더라고요. 결국, 제 마음에 일어난 이 작은 변화 하나로 마법 같은 일들이 일어났어요. 늘 꿈에 그리던 멋진 몸매를 갖게 된 것이에요! 튼살 자국이 생긴 이후로 비키니 몸매는 다른 나라 이야기라고만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젠 현실이 되었죠. 비결이요? 제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 더 나은 것을 바라는 욕심을 버리고, 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준 것뿐이랍니다."

샤니의 이야기는 전 세계의 여성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메시지를 전한다. 외모지상주의가 낳은 여성의 몸매에 대한 사회적 압박감을 벗어나,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 이런 삶의 태도라면 샤니처럼,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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