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위에서 잔인하게 학대당하던 개, 마침내 구조되다!

멕시코 네사우알코요틀 자치지구에 위치한 비영리 동물 복지 단체 "네 발 친구들의 세상(Mundo Patitas)"은 어느 날 아주 긴급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옥상 위에서 살고 있는 레브라도 레트리버 종의 개에 대한 제보였습니다.

그동안 이웃 주민들은 주인이 이 개를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는 모습을 여러 번 목격해 왔고 마침내 이를 증거 영상으로 담는 데 성공했습니다. 주민들은 지역 경찰에 연락한 뒤, 부디 정의의 심판이 주인에게 내려지길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죠.

아래에서 해당 영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인으로 보이는 화면 속의 남성이 불쌍한 개를 학대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게 보입니다.  

(주의: 이 영상에는 다소 불쾌감을 주는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대체 말 못 하는 동물을 이토록 잔인하게 학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영상을 보는 내내 눈살이 찌푸려지고 마음이 아파옵니다. 지금이라도 이 영상이 공유가 되어 천만다행입니다.

마침내 지역 경찰은 "네 발 친구들의 세상"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개를 구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개는 보호소로 옮겨졌고, 그곳에서 담당 수의사는 학대로부터 입은 상처를 치료했습니다. 

개에게 날라(Nala)라는 이름을 지어준 자원봉사자들은 이제 날라를 입양할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동시에 그들은 날라의 치료 비용을 대기 위해 인터넷 상에서 모금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날라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혹시라도 동물 학대를 목격한다면, 내 일이 아니라고 두 눈을 감고 고개를 돌려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조금만 노력을 기울여 빨리 조치를 취한다면, 말 못 하는 동물의 소중한 목숨을 구할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은 아직도 이 세상에 날라와 같이 학대로 주인에게 버림받고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동물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반려 동물을 찾고 있다면, 동물 유기견 센터를 통해 입양을 권합니다. 동물들은 깨물어주고 싶은 사랑스러운 애교로 그 고마움에 평생 보답할 거예요! 

소스:

EXCELS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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