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의 ‘안락사’ 시도에도 꿋꿋이 살아난 개

미국에 사는 이 귀여운 믹스견은 산전수전을 다 겪은 개입니다. 한 번은, 큰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살 가망이 없을 거라는 진단을 받았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의사들의 예상과는 달리, 개는 금방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이때 개가 보여준 놀라운 회복력은 훗날 '기적의 개'로 알려지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Youtube / CleanTVcom

사고가 일어나고 얼마 뒤, 운명은 또다시 개를 괴롭혔습니다. 겨우 4살밖에 되지 않은 개는 동물보호소로 보내졌습니다. 이사를 가게 된 주인은 새로운 집으로 개를 데리고 갈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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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도 잘 되어있고, 사람 말도 잘 듣는 개였지만 새로운 주인이 몇 주 동안이나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가슴 아프지만, 보호소는 결국 안락사라는 참혹한 결정을 내려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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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는 개에게 주사기로 독극물을 주입했습니다. 보통, 이 주사 한 방이면 동물들은 스르르 영원한 잠에 빠져듭니다. 그러나 이 개의 삶을 향한 의지는 무척 강했습니다. 주사를 맞고도 미약하게나마 심장이 뛰는 걸 들은 의사는, 안전을 위해 한 번 더 주사를 놓았습니다. 이어, 개의 심장이 완전히 멈추었음을 확인했습니다. 미국 수의학에서는 이렇게 안락사로 사망한 개를 '파괴되었다(Destroyed)'라고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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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보호소 직원은 대단한 기적과 마주하게 됩니다. 알고 보니, 개가 살아있던 게 아니겠습니까! 잠에서 깬 개는 건물 바깥으로 나와 벌컥벌컥 물을 마셨습니다. 죽음의 신을 두 번이나 거스른 개. 심지어 독약도 그 숨통을 끊어놓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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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않고 부활한 개에게, 직원들은 새로운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라자로(Lazarus). 예수에 의해 부활한 성경 인물 라자로(나사로)에서 따온 이름이었습니다. 그 뒤, 라자로는 다른 위탁시설로 옮겨졌습니다. 거기서는 죽음의 위협을 받을 일이 없었습니다. 

라자로의 기적적인 부활은 미국 전역의 모든 뉴스 방송국에서 보도되었습니다. 제인(Jane Holsten)도 TV에서 라자로의 사연을 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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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개 한 마리를 키우고 있던 그녀는, 라자로에게 집다운 집을 주고 싶어 입양을 결심했습니다. 현재, '원더독' 라자로는 제인의 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라자로가 또다시 심리적 공포와 아픔에 시달릴 일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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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시도에도 굴복하지 않아, 수의사까지 놀라게 한 라자로의 회생! 정말 믿어지지 않습니다. 라자로가 과거의 상처를 잊고,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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