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사고에 부닥친 승객을 위한 따뜻한 배려

지난달에 일어난 일입니다. 미국 일리노이주의 시카고시에서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시를 향해 운항을 시작한 사우스웨스트 항공 소속의 한 여객기. 이 비행기는 이륙 직전에 다시 공항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승무원은 곧 승객 중 한 명인 페기 울레(Peggy Uhle)에게 다가와 비행기에서 내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실수로 다른 비행기를 탄 건가 싶어, 공항으로 돌아온 페기는 직원의 안내를 받아 데스크에서 다시 체크인한 뒤 남편에게 전화했습니다. 남편에게 회항의 이유를 들은 페기는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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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덴버시에서 머리 수술을 받은 페기의 아들이 혼수상태에 빠진 것을 알고는, 항공사가 직접 콜럼버스행 항공권을 취소하고 덴버행 항공권을 예약해준 것이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은 페기가 항공사에 이야기를 꺼내기도 전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물론 항공편 변경에 대한 추가 요금은 하나도 받지 않았고요! 페기가 덴버에 무사히 도착하기까지 항공사는 대기실 제공, 수화물 경로 재편성, 우선 탑승, 점심 도시락 등의 서비스를 아낌없이 제공해주었습니다. 심지어 페기가 덴버에 도착한 뒤에도, 전화를 걸어 아들의 상태를 물어보는 것도 잊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 경험으로 무척이나 감동한 페기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를 지상 최고의 항공사라고 평가하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습니다. 아들에 대한 걱정근심으로 가득했을 그녀에게 인간적인 배려를 베풀어준 항공사! 이런 항공사라면 항상 이용하고 싶습니다. 이 기사를 비행기를 자주 이용하는 여러분의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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