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 근무 뒤에도 아들을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아빠의 뒷모습

일에 치여 자녀에게 시간을 내주기 힘든 부모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 혹시 내 아이에게 문제가 생길까 봐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닙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요크시에 사는 안드레 팔머(Andre Palmer)도 요즘 쉴 새 없이 바쁩니다. 요크 컨테이너 회사에서 전산기 조작원으로 일하고 있는 그는 심야 근무를 마친 날이면 거의 녹초가 되다시피 합니다.

아무리 지치고 힘들어도 사랑하는 아들이 아파서 병원에 있다면 이야기가 다르죠. 요크 시 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입원한 아들을 만나기 위해서, 안드레는 근무를 끝낸 이른 아침 병원으로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아들과 함께하고픈 마음은 굴뚝 같지만, 밀려드는 졸음을 어찌할 수가 없어 아들의 침대 밑바닥에 웅크리고 쪽잠을 자야 했던 안드레. 그의 훈훈한 뒷모습을 아내 에이미 팔머(Amy Palmer)가 사진으로 잠긴 뒤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가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 3교대 밤샘 근무를 마치고, 입원한 아들을 만나러 왔다. 너무 피곤하지만, 아들을 위해서 왔다!! 올해의 아버지 상 수상자는 안드레 팔머입니다!!! 말로는 다 표현 못할 만큼 사랑해, 여보."

그녀가 올린 글은 지금까지 2만 6천 명의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네티즌은 "인정 받아야 마땅한 아빠다", "이런 멋진 아빠랑 같은 동네에 산다는 게 자랑스럽다"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사진만 봐도 믿음직스럽고 자랑스러운 아빠네요! 여러분이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도 멋진 아빠 안드레의 이야기를 공유해주세요. 

Comments

다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