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직접 꺼내는 대신 소리쳐 다섯 아이를 모두 살린 영웅 엄마

레이첼(Rachel Martin)의 삶은 그저 평범했다. 다섯 자녀를 둔 그녀는 공원에서 아이들과 보낼 즐거운 시간에 한껏 들떠있었다. 태양은 빛났고 아이들 역시 빨리 나가서 놀고 싶어 했다. 하지만, 공원으로 향하던 중, 그녀의 차가 갑자기 천천히 멈추기 시작했고, 이내 그들이 평생 잊을 수 없는 끔찍한 사건이 터지고 마는데... 

당황한 레이첼은 차를 세우고 나가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코자 했다. 놀랍게도 엔진 블록 전체가 불타고 있었던 것! 

사색이 된 레이첼. 하지만, 그녀는 재빨리 상황을 파악하고는, 아이들부터 구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리고 한 가지 묘책을 떠올린 레이첼.

"다들 밖으로 빨리 나와!" 그녀는 큰 소리로 차 안에 있는 아이들에게 소리치기 시작했다. 자신이 나서서 한 명씩 아이들을 꺼내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이라 판단한 것이다. 불이 활활 타오르는 차에서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하는 아이들. 그 사이 레이첼은 불길을 잠재우기 위해 발길질을 했고, 이후 이때 입은 화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만 했다.  

차는 완전히 불타버렸지만, 다행히 아이들은 다친 곳 하나 없이 무사했다.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침착하게 겁에 질린 다섯 아이들을 모두 구해낸 용감한 엄마, 레이첼. 차가 폭발할 수도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지혜를 발휘한 것이다.

결국 이 세상에 가족보다 소중한 것은 없을 것이다. 그녀는 다른 가족들에게 경고를 주기 위해, 이 사건을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엔진에 연기가 나는 것 같으면, 자동차 후드를 절대 열거나, 소지품을 찾으러 차로 되돌아가지 마세요! 그럴 시간이 없으니까요!"

사실 레이첼과 아이들은 굉장히 운이 좋은 경우였다. 물론, 그녀의 냉철한 판단과 빠른 행동 역시 한몫했다. 이처럼 혹독한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이기에 그녀는 온 힘을 다해 사람들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전하는 중이다. 레이첼의 말이 널리 퍼져, 또 다른 누군가가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비극이 일어나질 않길 바란다.

중요한 교훈이 담긴 레이첼의 이야기를 주위 친구들에게도 널리 퍼트려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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