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의 출산을 도운 의사가 느낀 극한의 고통

미국 켄터키 주에 사는 아만다(Amanda Hess)는 산부인과 의사입니다.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 몇 달 전부터는 육아 휴직중이었습니다. 그리고 2주 전, 드디어 기다리던 출산 예정일이 임박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침대 위에서 아이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아만다의 병실 밖에서 다른 임산부의 비명이 들렸습니다. 만삭인 리아(Leah Halliday Johnson)의 목소리였습니다. 리아는 당장에라도 아이가 나올 것 같다며, 심각한 진통을 호소했습니다. 호출된 의사가 오는 길이었지만 그녀의 상태는 시간이 지날수록 나빠졌습니다. 리아를 지켜보던 아만다는 침대에서 일어났습니다. 병실 밖으로 나와, 간호사들에게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의사 가운이랑 위생용 장화 주세요!"

산부인과 의사인 아만다가, 직접 그녀의 출산을 돕기로 했습니다. 이전에 리아를 서너번 진찰한 경험도 있어, 자신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리아는 아만다의 도움으로, 건강한 네 번째 아이를 순산했습니다. 출산이 마무리되고 몇 분 지나지 않아, 아만다는 찌르는 듯한 고통에 배를 움켜쥐었습니다.

아만다의 진통이 이어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아만다도 당시 같은 병실에 있던 의료진덕에 큰 무리 없이 두 번째 아이를 낳았습니다. 이 모든 게 하루 동안 일어난 일입니다!

리아는 "아만다 덕분에 모든 일이 잘 풀렸어요. 아만다는 여성, 엄마, 그리고 의사로서 아주 훌륭한 사람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임산부를 위해 그런 상황에서도 선뜻 나서 주시다니요."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아만다는 겸손하게, "출산을 돕는 건 제가 매일같이 하는 일인걸요."라고 말했습니다. "제 아이보단 남의 아이 출산이 더 익숙합니다."라고 재치 있는 농담을 던지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의사로서의 책임을 다한 아만다! 아만다의 의지와 책임감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박수를 보냅니다.

Comments

다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