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하비' 이후, 해변에 등장한 '특이한' 해저 물고기

최대 풍속 시속 210㎞(130마일)으로, 허리케인의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4등급의 열대성 저기압,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텍사스 주에 상륙했습니다. 전 주가 말 그대로 아비규환, 혼돈에 빠졌습니다. 그 사이, 아주 특이한 광경이 사람들 눈에 하나둘씩 목격되기 시작했습니다. 알고 보니, 이 허리케인을 타고 아주 '특이한' 생명체가 해변가에 떠내려온 것이었죠. 

"처음엔 바다 깊은 곳에 사는 생명체처럼 보였어요."

아래 사진에 보이는 아주 독특한 외모를 지닌 동물(?)을 해변 모래밭에서 처음으로 발견한 프리티 데사이(Preeti Desai) 씨는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살짝 눌러봤는데, 몸을 뒤집기까지 했어요. 하지만 그다음엔 뭐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녀는 덧붙였다. 프리티 씨는 이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생물학도 네티즌 분들! 도대체 이 생명체가 뭔지 아시나요? 텍사스 시 해변에서 발견했습니다."

그녀의 글에 순식간에 엄청난 수의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한 심해 전문가는, 프리티 씨가 올린 생명체는, 눈에 띄는 커다란 송곳니로 보아하니, 멕시코 걸프만 해저에 사는 바다 뱀장어의 한 종류인, 송곳 뱀장어인 것 같다고 조심스레 밝혔습니다. 

보통 이러한 뱀장어 과의 물고기는 해저 30~90m에서 서식하며 보통 바다 바닥에 굴을 파고 잠복하며 먹이가 나타날 때까지 조용히 숨어 지낸다고 합니다. 하지만 허리케인이 일으킨 강한 해류에 뱀장어가 휩쓸려, 결국 사람이 사는 해안까지 떠내려 온 것이었죠.

아무래도 이처럼 거대 한 뱀장어(!)의 모습에 익숙지 않았던 사람들은 어리둥절하며, 외계 생명체가 아니냐 크게 놀랐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뱀장어처럼 보이나요? 혹시 다른 의견 있으신 분...?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해 주세요! 

 

소스:

N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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