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엄마의 육아법을 바꿔놓은 끔찍한 화상 사고

예상치 못하게 큰 사건이 일어나면, 갑자기 사람이 변하기도 합니다. 레이철(Rachel Carpenter)은, 1년 전 일어난 사고 때문에 10살 딸을 키우는  '육아법'이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레이철은 그날의 경험을 함께 다음의 중요한 메시지를 이렇게 전했습니다. 

"안 된다, 못 한다는 말만 하며 살기엔 인생은 너무 짧다.

작년 이맘때 즈음, 딸이 머리를 분홍색으로 염색하고 싶다고 했다. 나는 당연히 '안 돼'라고 말했다. 며칠 뒤에 딸아이가 캠프를 갔다. 불을 들고 하는 행사에 참가했다가, 아이는 사고를 당했다. 몸에 불이 옮겨 붙는 바람에 몸의 70% 가까이 심한 화상을 입고 말았다.

불과 작년이지만, 당시 내 딸은 삶과 죽음에 갈림길에 선 채로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올해 아이가 또다시 분홍색으로 염색하고 싶다고 물었다. 그리고 나는 '그러렴.'이라고 대답했다.

지난해의 경험을 통해 내가 배운 것이 하나 있다. 한 치 앞도 예측하기가 어려운 것이 인생이다. 지금 옆에 있는 그 사람과 내일도 함께 있을 수 있을지,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인지 절대 알 수 없다. 

'그래.'라고 더 자주 말하자. 다른 사람이 내 딸의 분홍색 머리카락이 웃기다고 생각해도, 신경 쓰지 말자!! (그래도 허용되는 수준까지만 ㅎㅎ)"

삶은 짧다는 걸 깨닫고, 후회 없이 아이를 기르기로 마음먹은 레이철! 요즘 유행하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족'들과 일맥상통하는 글 아닐까요? 레이철의 글은 5만 명을 훌쩍 넘는 사람들로부터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이왕 한번 사는 인생, 재미있게 살다가 가면 좋잖아요? 여러분도 오늘부터 '욜로족'이 되어보시는 건 어떤지.

Comments

다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