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빨랫줄에 걸린 부적절한 '팬티'를 지적한 쪽지

다른 사람의 물건에 허락도 없이 손을 대는 건 예의에 크게 어긋나는 짓이겠죠. 특히 그 물건이 ‘사적인’ 물건이라면 더욱 마음대로 만져서는 안 됩니다.

 

영국 스토케인틴헤드(Stokeinteignhead)에서 어머니와 함께 사는 샬럿 윌킨슨(Charlotte Wilkinson). 어느 날, 현관문 아래로 한 장의 쪽지가 들어왔습니다. 다가가보니, 쪽지 옆에는 마당 빨랫줄에 널어두었던 어머니의 ‘팬티’도 같이 있었습니다! 황당한 상태에서 쪽지의 내용을 확인한 샬럿과 그녀의 어머니는 기가 막혔습니다.

"이런 게 마을 초등학교 맞은편에 떡하니 걸려있는 건 정말 부적절합니다. 이런 행동을 멈추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부탁합니다."

 

마당에 널어둔 팬티가 아이들의 눈에 띄니, 속옷을 널어두지 말라는 이웃! 학교 주변에서는 속옷 빨래를 하지 말라는 법이라도 있나요? 게다가 기껏 빨아놓은 남의 속옷에 왜 손을 댄 것인지? 샬럿은 이 예의 모르는 사람의 쪽지를 페이스북에 어머니의 속옷 사진과 함께 올렸습니다.

 

초등학교 건너편 집 마당에 속옷을 널어둔 사람과, 그 속옷을 집어 들고 무례한 내용의 쪽지와 같이 그 집 문 밑으로 넣어버린 사람.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더 '부적절한' 행동을 저지른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주위의 사람들에게도 한 번 물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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