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위에서 상어를 사냥하는 범고래 무리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한 회사에서 생물학자로 일하는 케이틀린 테일러(Katlyn Taylor)는 어느 어부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부는 그녀에게 "혹시 고래 연구도 하세요? 여기 범고래들이 꽤 많이 올라와 있는데요."라고 말했습니다. 케이틀린과 동료 학자들은 황급히 어부가 알려준 해역으로 배를 몰고 나갔고, 드론을 띄웠습니다.

비록 날씨는 흐렸지만, 바다가 잔잔해 학계에 길이 남을 멋진 영상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의 영상으로 직접 범고래들의 우아한 사냥을 감상하시죠. 

입에 ‘상어’를 꽉 문 채, 수면 위로 올라온 두 마리의 범고래! 그리고 그 주위로 몇 마리의 범고래들이 더 달라붙습니다. 각 범고래는 서로 돌아가면서 상어를 입에 물고 흔듭니다. 

범고래들은 주로 수면 아래에서 생활합니다. 그들이 수면 위로 사냥하는 건 쉽게 목격하기조차 어려운 장면입니다. 하지만 운 좋게도, 이날 학자들은 드론으로 아주 선명하고 자세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다른 고래들과 협력해서 사냥하는 범고래의 특별한 사냥 방식도 영상으로 남길 수 있었습니다. 위 영상에서 범고래가 새끼들에게 사냥을 가르치는 듯한 모습까지 엿볼 수 있답니다.

범고래의 독특한 사냥 방식과 사회성을 엿볼 수 있어 학술 가치가 매우 높은 영상입니다! 친구들에게도 범고래의 생생한 사냥 영상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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