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산모들을 성심성의껏 돌보는 간호사들의 사진

출산의 고통은 아이를 낳고 난 뒤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산모들은 몸살 때문에 제대로 앉고 서기도 힘들고, 출산 후 배출되는 '오로' 때문에 4주에서 6주 동안 거대 기저귀를 차고 있어야 한다. 이런 산모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건, 옆에서 간호해주는 가족과 간호사들이다.

미국의 사진작가 케이티(Katie Lacer)는 산모의 수발을 드는 간호사들의 사진을 찍었다.

사진에는 출산부터 산후조리까지 헌신적으로 도와주는 간호사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심지어 변기에서 용변을 보는 것까지 도와주는 간호사의 사진도 있었다.

케이티의 친구이자 작가인 질(Jill Krause)은 페이스북에 사진들을 올렸다. 질 자신도 출산 경험이 있는 엄마로서 사진 속 상황에 크게 공감했다.

그녀는 "아이를 낳은 뒤 저를 따라 화장실에 들어와 주셨던 간호사들의 얼굴을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 연약하고, 지쳐있고, 공포에 질려 덜덜 떨고 있던 저를 도와주신 분들입니다."라고 간호사들을 설명했다.

"간호사들은 저에게 최선의 친절과 존중을 보여주셨습니다. 욕실이나 화장실 수발 등의 별것 아닌 일이었지만, 주위에 나를 도와줄 사람들이 있다는 걸 확인받은 듯한 순간이었습니다."

케이티의 사진들은 지금까지 약 13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에게 '좋아요'를 받았다.

출산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며, 혼자서 견뎌내기는 더더욱 어렵다. 환자를 위해 기꺼이 나선 간호사들에게 존경심이 느껴지는 사진들이다. 엄마, 아빠, 그리고 간호사분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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