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어린 쪽지로 경찰관에게 감사를 전한 9세 아이

지난 5년 동안,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9살의 노아(Noah Cantin)의 마음속엔 한 가지 장래희망이 깊숙이 자리 잡았습니다. 노아의 하나뿐인 꿈은 바로 경찰관이 되는 거랍니다. 어느 날, 노아는 엄마와 함께 아침 식사를 하러 식당에 들렀고, 숟가락을 든 채 맞은편에 앉아있던 한 손님만을 응시했습니다. 거기엔 제복을 차려입은 경찰관이 혼자 앉아 식사를 하고 있었죠.

아이는 지난 생일 때 받은 용돈으로 경찰관 아저씨의 식사값을 대신 내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계산서 위엔 고사리 같은 손으로 펜을 꼭꼭 눌러가며 메시지를 쓰는 것도 잊지 않았죠.

"제가 자라면 아저씨처럼 되고 싶어요. 일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부끄럼 타던 아이는 우물쭈물 경찰관 에디(Eddie Benitez)가 앉은 테이블에 다가가 계산서를 살포시 올려놓았습니다. 이에 깜짝 놀란 에디 경관은 9살 아이의 수줍은 팬레터를 읽고 곧바로 일어나 고맙다는 말을 전했죠. 이후 그는 젖은 눈으로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노아의 쪽지는) 제게 엄청난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날마다 일찍 일어나 제복으로 갈아입어야 하는 이유였어요. 지역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모범이 되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죠." 

에디 경관은 이 다짐을 잊지 않으려 노아의 쪽지를 늘 품에 간직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한편 에디 경관을 만난 이후로, 9살 노아의 꿈은 더욱더 굳건해졌습니다.

"저는 나쁜 사람들을 모두 잡아서, 이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 거예요!"

소스:

Faith Tap

Comments

다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