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51세 훈남 ‘아저씨’의 최강 동안 비법

이 남자는 싱가포르에 사는 츄안(Chuan Tan)이다. 잘생긴 얼굴에 근육질의 멋진 몸매까지, 훈남의 조건을 모두 갖춘 듯한데... 사실 얼마 전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그의 이야기에서 중심은 '외모'가 아닌, 그의 나이였다. 사진을 한 번 보고 맞춰보자. 츄안이 몇 살로 보이는가?

츄안은 현재 51살이다(와우!). 

흔히 51세 남성을 떠올리면 조금은 나온 배에 슬슬 벗겨지기 시작한 머리 등의 모습이 그려지기 마련이다. 물론 모든 50대 남성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어느 누구도 츄안을 50대의 중년 남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츄안은 삼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축복받은 유전자 덕분에 16살 때 이미 185cm, 78kg의 훈훈한 기럭지와 몸매로 모델 일을 시작했고, 20대엔 가수로 데뷔했다. 1996년, 그는 패션 전문 사진작가가 되었고 현재는 모델 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외모만 보면 힘든 일 하나 없이 금수저의 삶을 살았을 것 같지만, 츄안은 전문 사진작가로 살아남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쏟았다. 그 후, 대만 유명 배우인 서기나 홍콩의 관지림과 함께 작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고, 그때부터 츄안은 성공 가도를 달렸다. 

그렇다면 (모두가 궁금해하는) 츄안의 동안 외모 비결은 무엇일까? 우선 츄안은 모델 때부터 저녁 늦게 음주가무를 즐기며 나가 노는 것을 삼가며, 아침 일찍 또는 밤늦게 목욕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또한 닭가슴살을 먹으며 일주일에 4번 정도 꾸준히 운동하고, 나가 놀더라도 수영 등 야외 활동을 즐겼다. 그는 모델 시절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이 몸에 배어 이젠 별로 어렵지 않다고 전했다.

최근 츄안의 사진과 기사가 인터넷에 퍼지면서 그는 유명인사가 되었다. 심지어 그는, "거의 이틀 동안 집 밖을 나가지 못했어요. 사실, 전 굉장히 부끄럼을 잘 타는 성격이거든요..."라고 말했다. 

물론 '금수저'를 타고났지만, 모델과 가수의 삶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츄안. 그를 이 시대의 진정한 '훈남'으로 만들어 준 것은 단순히 수려한 외모가 아닌, 자신의 꿈을 믿고 도전하는 자세가 아닐까. 츄안의 인터뷰 영상이 궁금하다면 이곳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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