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이후 5년 만에 서로를 다시 만난 모자

영국에 사는 33세 크리스 파커(Chris Parker)는 노숙인입니다. 하지만 그는 현재 영국 전역에서 '영웅'으로 대우받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2일에 있었던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장에서, 수많은 사람을 구해낸 공 덕분입니다. 그는 다른 행인들보다도 더 빠르게 사람들을 도와 전국의 뉴스 매체를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노숙인이라도 다른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은 다들 있어요."라는 유명한 말과 함께 말입니다. 자세한 뉴스는 격을 통해 보도된 기사 링크를 클륵하셔서 확인하세요.

 

크리스의 뉴스를 본 국민들은 감격해, 며칠 만에 그를 돕기 위해 50,000파운드 (한화 7,500만 원)을 모금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유독 크리스의 선행에 감격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5년 전 헤어졌던 그의 모친이었습니다.

 

 

제시카 파커(Jessica Parker)는 연락이 끊겼던 아들의 소식을 텔레비전을 통해서 접했습니다. 그는 아들이 노숙자가 된 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다가, 맨체스터 테러 사건에 대한 뉴스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Youtube / Norfolk Now

 

제시카는 당장 크리스에게 연락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부터 맨체스터까지 한걸음에 올라갔죠. "나는 네가 잘 있는지 지금 당장 확인하고 싶어."라는 감동적인 몇 마디도 나누었다고 합니다.

 

Youtube / Norfolk Now

 

제시카와 크리스는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세인트 앤 공원에서 만났습니다. 제시카는, "크리스는 이런 누군가로부터 돈을 받을 거라고는 절대 예상도 못 했어요. 이렇게 많은 돈을."

 

그들의 이야기는 뉴스에도 보도되었답니다. 자세한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시카와 크리스의 우연했지만, 필연과도 같았던 이야기를 주위에도 널리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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