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 181.5kg의 비만 남성, 헬스장의 스타가 되다

미국 조지아 주에 사는 루이 트리고(Luis Trigo)의 문제는 보통 심각한 수준이 아니었다. 건강과 사회생활, 나아가 자존감까지 무참히 파괴했던 질병은 다름 아닌 비만. 30세의 창창한 나이에, 루이는 181.5kg의 고도비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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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는 최악의 식습관에 길든 상태였다. 스스로 패스트푸드 중독자라고 소개한 그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일단 맥도널드에서 아침을 먹고요, 점심땐 더블치즈 버거 두 개, 저녁엔 페퍼로니 피자 대형사이즈를 먹어요."

 여기에 더해, 루이는 매 끼니 탄산음료를 달고 살며 심각한 설탕 중독 증세까지 보였다.

이러한 식습관이 그의 몸에 불러온 결과는 처참했고, 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매서웠다. 

"매일 공격 받아요. '루저'라는 소리는 기본이고, '그 몸으로 어떻게 비행기 좌석에 앉냐'는 둥 창피를 줘서 상처를 많이 받았죠." 

루이의 불어난 몸무게는 결국 잘 다니던 직장까지 잃게 했다. 물류창고 매니저로 일하던 그는 여기저기 바쁘게 뛰어다닐 일이 많았는데, 이를 더는 도저히 감당해낼 수 없었다. 제 발로 서있는 것 조차도 버거운 상태가 되자, 이젠 정신적인 문제까지 찾아왔다. 의기소침한 상태는 급기야 우울증을 초래했다. 

2011년 4월, 루이의 상태는 최악으로 치달았다. 심장에 문제가 생겨 급히 병원으로 이송된 것. 이제 사생 결단의 시간이 왔다. 살기 위해선 어떻게든 바뀌어야 한다. 지금 아니면 기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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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는 과감히 패스트푸드를 끊었다. 또한 설탕 섭취를 확 줄이고 고단백, 저탄수화물의 야채 위주로 구성된 키토제닉 식단을 시작했다. 

식단의 변화와 함께 집중 피트니스 코스를 시작한 루이. 운동에 재미를 느낀 그는 퍼스널 트레이너로 새로운 경력을 쌓기로 마음먹었다.

다른 이들의 몸을 바꾸는데 최선을 다하는 그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이미 25,000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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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의 어마어마한 변신 과정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철저한 계획과 훈련으로 점철된 그의 일상이 변신 결과보다 더 굉장하다. 루이의 성공스토리가 같은 상황에 처한 많은 이들에게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해낼 수 있다!

 

소스:

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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